2016 KSUG 세미나

2 minute read

POST STORY

문서 정리 중 고대 유물을 발견하여 포스팅 하게 되었다. 한국의 스프링 사용자의 모임 세미나를 참석하였다. 포스팅의 모든 내용은 2016년을 기반으로 두고 있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내용을 위주로 기록한 것으로 기억한다.

TMI

이때 당시 개발 업무에 막 입문하게 된 초보자였기에 로드맵이 구체화되지 않아 이런 세미나 및 그룹스터디 등 활동을 활발히 하였다. 이때 당시 세미나의 주된 내용은 개발업무와 커리어 관리에 대한 내용이 주된 내용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참여기업(기억이 잘안난다..)

  • 네이버 랩스
  • 배달의 민족
  • 토비스프링(이일민)
  • 아웃사이더
  • 16년차 개발자님

아웃사이더 - 9년차 개발자

자신의 속도에 맞게 꾸준한 학습. 주니어 개발자들의 고민. 광범위한 학습 거리에 서둘러 하다 보면 지치기 마련 자신의 수준에 맞게 꾸준한 학습을 하는 것을 권장.

사회 초년생에 대한 가이드.(면접 요령,노력)

  • 개발에서 배운 것을 기록하라. Ex 설치과정, 버그해결과정, 새롭게 배운 기술 , 궁금했거나 미해결 건에 대해 기록하여 추후 되새김질. 블로그 또는 노트에 기록하는 습관을 추천. 의존하는 환경의 소스를 열어보고 참조할 것.

타인의 소스를 읽는 것은 쉽지 않다. 처음엔 쉽지 않지만 꾸준한 많은 연습을 해야 한다. 인터넷의 정보는 단편적인 정보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인터넷보다 책을 권장. 신기술을 알고 유행에 따라가기보다 기초에 대한 이해의 차이가 곧 실력의 차이 신기술경우 세미나에 참여 또는 키워드만 알고 있어도 반은 성공.

16년차 개발자님(익명보장을 위해 성함 없앰) (2016년 기준)

  • 개발자 경력관리(이직관련, 신입, 경력관리를 주 테마로)
  • 발표자 스펙 : 삼성SDS(짤림), SK플래닛(조직이 분사 어느날 갑자기 광물캐는 회사로 변질 퇴사), 외국개발기업, 기술사취득, 현 80명 정도 되는 중소기업 재직 중.
  • 개발자 입사 3년차 –이직율 40%
  • 이직 전 점검 해야 할 사항 - 동료, 생산성 , 연봉, 안전성(?대기업이라고 안정적이지 않음), 어떤 회사던 또라이? 보존의 법칙이 존재

대기업에서 인정받는 요소 연간목표와 주간보고가 정말 중요하다. 대기업에서 장점은 주기적인 교육을 시켜줌.

이력서 쓰는 요령(경력,신입 둘다 해당) 대기업의 경우 이력서 필터링이 존재한다. 이런 시스템을 극복해야 한다. 경력 이력 중요점 어떤 문제를 해결했는가 서술 진실위주로 서술 경력 위주로 어떤 프로젝트(규모)에서 일했는가 어느 프로젝트 진행하였고 고객사와 어떤 프로젝트였고 내가 했던 내용 주요실적 등 퇴직사유 프로젝트 금액 샘플링, sk플래닛 한화인 양식 참조 이직 시 몸값의 10퍼 ~20퍼면 성공 재직 중 이직을 권장 기술사 취득 시 이점 강연.가능.(7만명중 1000명만 취득)

배달의 민족 (CTO 김범준)

서버사이드개발자 구인 굉장히 까다로운 구인과정 30명의 개발자 선출 중 코딩테스트 및 1차, 2차, 체력 분기별 평가 없음. 배달의 민족, 배달 리프레시, 배달 라이더스 개발 증정품(때타월,지우개,포스트잇,펜, 몽쉘, 커피,과자 줌) 이때 당시 인상 깊었던 건 재직년수에 따라 노후에 치킨집 창업 및 광고비를 전액 회사에서 지원해준다는 파격 조건을 말했음.

네이버 2016 기준

네이버 랩스 구인 조건 장점 – 책임 권한 제도 도입 하루에 1시간을 근무해도됨 대신 업무에 대한 책임을 질 수만 있다면 어떤환경으로도 근무해도 DON`T TOUCH 사내 스터디 및 세미나 개최 네이버 랩스 naverlabs.io 참조 책임근무제 근무시간 자율, 권한

  1. Api gateway 서버 개발자 매일 수십억 건의 대규모 요청 처리 API gateway 서버개발자 서버개발자 랩스 창설이래 단 한 명도 뽑힌적 없음. 팀과 잘 녹아내려야하며 실력 중시
    인증 플랫폼 개발(느려도 괜찮음 대신 엄청 꼼꼼해야함)

세미나 포토(도대체 뭘찍고 싶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2 1

후기 및 느낀점 (2016기준)

수많은 개발자들의 고민과 정답이 없는 경력관리에 대해 서로 공유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에 대한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자리였다. 시니어 개발자들이 자신의 이력관리나 성장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으며 어느 정도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었다. 주니어 개발자들의 궁금증과 미래에 대한 걱정 그리고 틀에 갇힌 사고를 일부 해소 할 수 있었으며 생각보다 여자? 개발자들이 많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세미나가 지루함 보단 재미 위주 였던 것으로 느껴진다.

Comments